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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분산경제포럼 정리 DAY-1 (비탈릭 VS 루비니 대결) (미래 암호화폐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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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투남 2019. 4.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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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분산경제포럼 정리 DAY-1 (비탈릭 VS 루비니 대결) (미래 암호화폐의 방향)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안녕하세요. 펜트비트입니다.

저는 지난 주 목/금 양일간 분산경제포럼에 다녀왔어요. 🙂

 

분산경제포럼 다시말해 디코노미는 한국 블록체인업계에서 가장 큰 행사인데요.다른 포럼들과는 다르게 연사도 빵빵하고 지원하고 있는 기업들도 조금은 더 공적입니다.

 

여러 컨퍼런스를 많이 참석하다보면 다들 그 컨퍼런스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자리가 많은데요. (개최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디코노미는 그나마 조금은 블록체인 산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또한 여러 블록체인 연사들이 모여 어떻게하면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을 좀 더 구체화하고 살릴 수 있을 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요. 참 좋은 자리였습니다.

 

아, 참 저는 '스마트벨라'라는 스위스 기반의 프로젝트 팀에게 초대받고 참석하게 되었어요. 협찬 감사합니다 . : ) 35만원 끄어어어어엌

 

이번 영상에서는 디코노미 DAY 1에 다루었던 내용들을 요약해서 여러분들께 전달해드리려고 해요.

 

    * 안토노풀로스의 명강

    * 비탈릭 VS 루비니 생생한 현장싸움

    * 바이낸스 대표형은 나와서 바이낸스 홍보만 하다가 갔음.

    * 정치인사분들

 

안토노풀로스의 명강

 

안토노풀로스 형은 "비트코인, 공개블록체인 프로그램밍 책의 저자이자, 비트코어의 수석 개발자에요. 이미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비트코인의 성장에 큰 공여를 한 사람이기도 하죠. 그만큼 업계에서는 그를 보러가는 것은 성지순례?라고 할까요.. 비슷한 느낌이요.

 

형의 연설을 들은 후 핵심만 딱 말씀드리자면,

안토노풀로스 형의 연설중 핵심은 비트코인의 대중화였어요.

 

형은 FAX와 이메일을 예로들어 비트코인의 대중화를 설명해주었는데요. 1930년도에 컨설팅회사를 다녔는데 그 때도 이메일이 있었데요.

 

근데, 그당시에는 이메일을 받아줄 인프라 즉, 컴퓨터나 인터넷이 많지 않았고. 그래서 FAX를 사람들이 더 선호했다고 합니다.

 

이 예시를 들면서 우리가 집중해야할 것은 비트코인을 잘 성장시키려면 그만큼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와 인식이 많이 깔려잇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사실 1930년 당시에 인터넷은 단순히 FAX 대용으로 생각 했지만, 지금은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는 것 처럼요.

 

그리고 연설 마지막에 Q&A로  어떤분이 STO에 대해서 질문했는데요. 안토노폴로스 입장에서는 STO가 상당히 회의적이신가봐요. 어떤 국가가 그걸 허락하겠냐고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비탈릭 VS 루비니 생생한 현장싸움

 

요 두사람,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비탈릭 부테린은 익히들어 아실테지만, 루비니는 모르실수도 있어요.

 

누리엘 루비니는 2009년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맞춰서 유명해진 경제학자에요.

 

지난 2018년 조셉루빈과의 연설때 "비탈릭은 북한의 김정은보다 더한 중앙화된 권력자다"라는 말로 이더리움을 쌔게 깟죠. ㅋㅋ

 

이번 디코노미에서는 그 이후로 두 연사들이 나와서 처음 이야기를 하는 자리였는데요. 여전히 루비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대해서 채굴자들이 권력을 갖고 있을 뿐더러 무정부상태의 노답같은 존재다 라고 말해줬죠. 단,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사용하게되면 개인들 의 거래를 투명하게 알 수 있어서 범법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그것도 모네로를 거론하면서 디스했어요. 하지만 조셉루빈과의 대화때보단 훨씬 유해진 말투를 사용했어요. ㅋㅋ

 

그에 비탈릭은, 반박했어요. 아직은 시장초기라 채굴자들이 그 권력을 잡고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 앞으로 10년 ~ 50년을 봤을 때 결과적으로 채굴자들의 힘이 점점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이더리움은 특히 POS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그 힘이 더 약화될 것이다. 라고 반박했죠.

 

단, 최근 ICO와 같은 프로젝트 먹튀사건은 정말로 깊게 인정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루비니가 강조했던 정부가 감시하고 보호하는 화폐에 대해서 디스했어요.

 

몇 번의 대화가 오간 후에 토론은 마무리되었고 중재자였던 R3의 수석 연구원인 안토니루이스가 자기가 쓴 책을 루비니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디코노미는 암호화폐/블록체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자지라 루비니가 살짝 져준 느낌이 들어요 ㅋ..

 

바이낸스의 창펑자오

요 형의 연설은 살짝 연설보다는 PR하시러 나온 것 같아요 ㅋㅋ ...

열심히 바이낸스 뭐하고 있는지 설명하시고 갔어요.

 

정계분들  4명

송희경 원희룡 민병두 정병국

 

다들 4차산업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에요. 일하시는 분야도 그렇구요.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말로만일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한 것에 대해 국가차원에서 반성을하시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부에서 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블록체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사고들만 많이 터지니 암호화폐는 필요없고 블록체인만 가자! 이런식으로 많이 이야기들을 나눴었는데 그건 잘 못 된것 같고. 최대한 규제를 풀고 산업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곘다고 말씀을 주셨어요.

 

단, 아쉬웠던건 발뻣고 나서겠다고 말씀은 주시는데 책임은 대통령한테 돌리는 식의 대화가 조금 아쉬웠네요.

 

결과적으로 대통령이 승인해야 된다.. ㅋㅋㅋ 🙂

 

암호화폐의 대중화

암호화폐의 확장성

암호화폐중 STO는 ?

 

오늘은 디코노미 DAY 1 세션에 대해서 인상적인 연사들의 내용을 요약해서 전달드렸는데요.

다음 회차는 디코노미 DAY 2 세션에 오셨던 연사들의 내용을 전달해드릴게요 🙂

 

디코노미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들은, 구독해주시고 영상에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좀 더 긴 내용에 자세한 영상 정보를 드릴게요.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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