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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에셋 전송 수수료도 가끔은 로또다! (Feat. 비트코인, 이더리움 꿀채굴)

코인 이슈 분석

by 안투남 2019. 2. 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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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에셋 전송 수수료도 가끔은 로또다! (Feat. 비트코인, 이더리움 꿀채굴)


안녕하세요. 펜트비트입니다. 

크립토에셋을 사용하다보면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와 

새로운 기능들 때문에 사용자가 혼란스러워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과정들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실수에 대해서 다뤄보려고해요.



(요약)

- 비트코인, 이더리움 전송 수수료 조심하자.

- 채굴자도 가끔은 로또 전송 수수료를 받는다. 




- 비트코인, 이더리움 전송 수수료 조심하자. 

최근에, '스파크풀' 이라는 이더리움 채굴풀에 블록 단 1개를 채굴한 댓가로 2,000개의 이더리움이 들어왔습니다. 

와..... 단 1개의 블록채굴에 2,000개의 이더리움, 믿기시나요? 이 이야기를 듣고 저도 당장 채굴하러 가고싶었는데요. 

지금 이더가격이 16만원이니까, 블록 한개당 3.2억 정도를 벌어들인거네요. :) 

이렇다면, 누구나 채굴을 하겠죠? 


하지만, 매번그런건 아니에요. ㅎㅎ 

이렇게될 수 있는 몇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1. 특정 이더리움 전송 이용자가 수수료를 잘못 기입했다.

2. 특정 이더리움 전송 이용자가 수수료를 고의적으로 높게 기입하여 스파크풀에 돈을 줬다. 

3. 마피아 및 불법 행위를 하는 범죄조직이 자금 세탁의 용도로 활용하였다. 


정말, 특정 이더리움 전송 이용자가 수수료를 잘못 기입했을 수도 있는데요. 

가끔은 저도 급할때 이더리움 전송 수수료를 제대로 확인하지않고 알아서 적용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보낼 때가 있습니다. 


※ 독자 여러분도 항상 크립토에셋을 전송하실 땐 전송수수료 두번, 세번 확인하세요. :) 잘못하다간 생돈 날립니다. 




- 채굴자도 가끔은 로또 전송 수수료를 받는다. 

자료를 찾아보니 위와같이 채굴자가 한 블록당 많은 크립토 에셋을 받은게 이번 한번만은 아니더라구요.
아~주 가~끔은 채굴자도 전송 수수료 로또를 받는 것 같아요. ㅋㅋㅋ
주식 매수, 매도 할 때도 실수하는 것 처럼 크립토 에셋도 비슷하네요. 

유사한 사례로는 2014년도에 있었던 비트코인 전송사건인데요. 
비트코인 이용자가 30개의 비트코인으 전송하려고 전송사이트에 기입하다가 
실수로 전송 수수료를 기입하는 곳에까지 30개의 비트코인을 수수료로 내논 것인데요. ㅋㅋㅋ ㅠ 

2014년 당시의 가격으로는 큰 금액이 아니였겠지만, 요즘 가격으로만 쳐도 비트 1개에 400만원이니까... 
1억 2천 전송하려고 전송 수수료를 1억 2천만원이나 낸 상황이죠. 


채굴자는 꺼억하고 전송자는 눈물을 흘리는 상황이 없기를.... 

아직까지 UX/UI 인터페이스들이 유저 친화적으로 만들어진 전송 사이트도 드물고, 

크립토 에셋 전송에 대한 내용들도 익숙하지가 않아서 벌어지는 해프닝 인 것 같네요. :) 


여러분은 꼭 전송수수료 정확히 확인해서 사용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과 좋아요는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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