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가상화폐 열풍 신세계는 과연 있는가 리뷰 (Feat. 규제가 절실하다)
안녕하세요 펜트비틉니다.
오늘은 추적 60분을 보고 블록체인 시장 참여자입장에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가상화폐편도 부정적인 측면에서의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일반 사람들에게 심각성을 알리려고 노력했는데요.
특히나, 가상화페 법안이 체계적으로 잡혀있지 않아 사기성이 짙은 코인을 세일즈하고 실제로 그것에 투자금이 몰리며
블록체인 시장을 많이 흐리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의 법적 규제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이렇게 시장이 무법화되어 돌아가는 경우, 정상적인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려고 하는
좋은 씨앗을 가진 블록체인 산업의 기업가 및 비즈니스 모델들을 싸그리 썩게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약)
1. 추척 60분에서 다룬 내용 요약
2. 스캠 코인으로 밝혀진 '라코인(리빈코인)'
3. 시장 참여자 관점의 리뷰
1. 추척 60분에서 다룬 내용 요약
추적 60분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음지를 이번에 제대로 다룬 듯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와는 다르게 좀 더 디테일한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일반 투자자에게 이해시키기두 했구요.
전체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1) 가상화폐 투자 사기를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 (ICO 단계에서 투자 한 후 원금대비 많은 손실을 봤다.)
2) 강남에서 집단으로 투자자를 모집하여 투자 설명회를 하는 스캠 ICO 총판 (대부분 투자자들은 50~60대)
3) 실제로 투자 설명회도 참여해보는 추적 60분...
(스캠 ICO쪽에서도 ICO 99%가 사기라는 것을 인정하며 자기는 사기를 안치는 1%라고 함)
4) 쉽게 토큰발행 할 수 있는 방법 및 백서 만드는 방법 공유 (5분만에 만듬 ㅋㅋㅋ)
5) 국내 중견 IT 기업이 만든 ICO도 사기다. (이름 알려진 회사도 사기친다. 믿지마라.)
6) 정부의 발빠른 규제가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흐름은 지난 번에 봤던 그것이 알고싶다와 유사하게 부정적으로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 특별하고 재미났던 점은 전체적으로 가상화폐 사기를 치는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였다는 것입니다.
[ICO 사기 흐름도]
아무 의미없는 토큰개발 > 백서 개발 > 투자자 모집 > 1차 ICO 진행 > 2차 ICO 진행 > 거래소 상장 > 잠적
(출처: KBS 추적 60분)
또한, 토큰 발행방법이 얼마나 쉬운 것이며 (ICO 컨설팅회사 털기), 백서도 그만큼 만들기 쉽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줬습니다.
제가 찾아본 개인이 5분만에 쉽게 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poa.network/) : 방법만 알면 여러분의 코인을 쉽게 만들수가 있어요.
2. 스캠 코인으로 밝혀진 '라코인(리빈코인)'
블록체인 업계의 아는 지인을 통해 들은 이야기로는 실제로 블록체인 업계에 있는 분들까지도 많은 투자 제안을 받았고
실제로 한 기업도 있다고 합니다. 다행이 지인 측에서는 기술이사와 대표가 언급하는 말에 대한 불일치 및
피노텍의 재무재표를 확인하고 투자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네요.
3. 시장 참여자 관점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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